
[더페어]손호준 기자=프랑스 뷰티 전문기업 ㈜르세라이코리아가 '르세라이 사봉누아 블랙숍'를 국내 정식으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르세라이는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의 칙령에 따라 650년간 지켜온 마르세유 솝 전통 기법을 그대로 유지,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장인 기업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국가 장인 인증서와 살아있는 문화유산 기업인증 ’EPV 마크’를 획득하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신뢰를 높이고 있다.
‘르세라이 사봉누아 블랙숍’은 650년의 프랑스 전통 가마솥 방식인 '가마 검화법'을 통해 품질을 높였다. 이 방법은 지중해의 비옥한 토양과 섬세한 햇살 아래 자란 올리브를 갈아 20일 동안 1차 숙성한 후, 가마솥에서 96시간 동안 끓이고 36시간 동안 반죽을 가라앉히는 등 총 984시간(41일)의 제조 과정을 거친다. 이후 마스터의 철저한 숙성도 테스트를 거쳐 최종 완성된다.

르세라이 사봉누아 블랙숍은 밀도 높은 텍스처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토코페롤과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이 풍부한 천연 올리브오일 성분을 함유해 사용 후 수분을 감싸주어 보습 효과를 극대화하며 각질 제거에도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르세라이 관계자는 “르세라이 제품은 현재 파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이번 한국 런칭을 발판삼아 앞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