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소방서, 방재센터에 커피트럭 순차 지원
16개 기관 약 3,000명 소방관에게 음료, 간식 제공

컴포즈커피, 119사랑나눔회 통해 소방관 위한 커피트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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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홍미경 기자= 컴포즈커피가 사단법인 ‘119사랑나눔회’를 통해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트럭을 지원한다. 119사랑나눔회는 현직 및 전직 소방관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번 협업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불길과 싸우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컴포즈커피는 보다 많은 소방관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오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서울 주요 소방서, 방재센터에 커피트럭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16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약 3,000명의 소방관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컴포즈커피 로고.
컴포즈커피 로고.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커피트럭 협업으로 밤낮없이 수고하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시원한 커피가 무더위에 지친 하루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커피트럭을 보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헌혈자의 날 행사 등에 이어 올해는 장애인의 날 행사,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등에 방문해 무료 커피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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