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맛, 질감 등 덴마크 그릭만의 특징을 경쾌한 색감과 서체로 표현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만든 연출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제품 만들 것"

동원F&B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디자인에 AI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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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위너 수상 / 사진=동원F&B
동원F&B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위너 수상 / 사진=동원F&B

[더페어] 임세희 기자=동원F&B의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받았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 그릭 요거트 제품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추구하는 동원F&B의 가치를 잘 반영한 디자인으로, 산뜻한 맛과 꾸덕한 질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덴마크 그릭만의 특징을 경쾌한 서체로 나타냈으며, 하늘색 로고와 붉은색 제품명의 조화도 돋보인다. 

또한, 이 제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독창적인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한 혁신성과 차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원F&B는 '챗GPT'와 '미드저니'를 활용하여 블루베리와 견과류 등을 얹은 이미지를 만들어 제품의 속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은 지난 4월 출시된 제품으로, '이중 유청분리 공법'을 통해 꾸덕한 질감을 극대화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넣어 고소한 그릭 요거트를 만들었다. 100g당 13g의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며, 소비기한도 3주로 길어 식단 관리에 좋은 제품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은 고소한 맛과 영양성분이 풍부한 동시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2030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동원F&B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원F&B
사진=동원F&B

한편 동원F&B(049770)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상반기(1~6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오른 78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1,806억 원으로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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