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동원F&B(대표 김성용)가 한식 가정간편식(HMR) 대표 브랜드 ‘양반’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며 한식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은 소통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요즘 양반, 요즘 한식’을 콘셉트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기는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양반’이 1986년부터 이어온 한식의 본질을 계승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새롭게 공개된 TV CF는 ‘양반 브랜드 편’과 ‘양반 100밥 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옥과 기와, 드론 등 전통과 현대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한 소비자 이벤트 ‘요즘 양반 한입 Play’도 함께 진행된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제품 구매 인증, 인스타그램 팔로우, 퀴즈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로봇청소기, 국립중앙박물관 뮷즈(Muse) 굿즈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양반’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을 콘셉트로 김, 죽, 밥, 국, 떡볶이 등 2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특히 100% 쌀과 물로 만든 ‘양반 100밥’, 정통 가마솥 방식의 ‘양반 국물요리’, 국내산 쌀 떡으로 만든 ‘양반 떡볶이’ 등이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동원F&B 관계자는 “한식의 본질을 지켜온 ‘양반’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에게 새롭게 알리고자 했다”며 “TV 광고뿐 아니라 SNS와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