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건강간편식 브랜드 '웰로(wello)'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웰로'는 '웰니스(wellness)'와 '안녕(hello)'의 합성어로, 건강한 식습관을 누구나 따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는 '식단이 쉬워지는 맛있는 습관'을 제안하며 맛과 편의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건강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웰로'는 100% 통귀리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을 론칭했다. '웰로 오트밀 참깨치킨'은 참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냈으며, 한 컵 당 단백질 함량이 11g로 풍부하다.
'웰로 오트밀 단호박'은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단호박 본연의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6g의 식이섬유가 포함돼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된다.
웰로 오트밀 2종은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을 뿐더러 숟가락이 함께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출시 전 카카오쇼핑에서 진행한 웰로 오트밀 라이브커머스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헬스(health)&웰니스(wellness)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귀리, 곤약 등을 활용한 간편식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간편식 브랜드 ‘웰로’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제안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웰로 오트밀 참깨치킨’(286g), ‘웰로 오트밀 단호박’(285g)의 가격은 각각 4,980원이며,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지난달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경상북도 포항, 전라남도 완도 지역에 동원샘물 7만병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