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7일, 8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과 그 가족 26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블루베리 크럼블 머핀 만들기'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매월 주말에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함께 요리를 하며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일곱 번째로 열린 행사로, 참가자들은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직접 블루베리 크럼블 머핀을 만들어 보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역할을 나누어 요리를 하니 정말 즐거웠고,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다음 가족요리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의정부시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안보 현안 공유를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