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무신사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 얼리버드 티켓이 무신사가 전달할 새로운 뷰티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량 매진됐다고 20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가 개최하는 첫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얼리버드 티켓이 공개 직후 1분 만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무신사 뷰티가 선정한 이머징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서는 오드타입, 유쏘풀, 에스더블유나인틴(SW19), 투데이이즈, 텐스 등 신진 브랜드들이 소개되며, 이들 브랜드는 기존 유통 채널에서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의 높은 수요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 얼리버드 티켓에 이어 일반 티켓도 빠르게 소진되며, 무신사 뷰티의 첫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티켓 구매자에게는 최대 40만 원 상당의 브랜드 기프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무신사 뷰티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8월 19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첫날부터 지난해 상반기 대비 거래액이 322% 증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일평균 방문자 수도 100% 이상 증가해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21일간 진행되며, 360여 개 브랜드의 1만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럭키박스, 라이브 방송 특가, 넥스트 뷰티 아이템 특가, 릴레이 넥스트 브랜드 데이 등의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특정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모아 구성한 럭키박스는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종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의 티켓 오픈 직후 접속자가 4만 명을 넘기며 예상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페스타가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참여 브랜드들에게는 온오프라인에서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신사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체크셔츠의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캐주얼 셔츠 카테고리의 거래량도 43% 이상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