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홍미경 기자 = 배우 정해인이 9월 배우,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지수 모두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오르며 연예계 블루칩임을 증명했다.
먼저 배우 브랜드평판 2024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정해인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 장나라 3위 조정석 순으로 분석됐다.
정해인은 참여지수 2,871,014 미디어지수 1,923,910 소통지수 1,699,433 커뮤니티지수 1,767,0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61,430으로 분석, 9월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왕좌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8월 24일부터 2024년 9월 24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영화, OTT에서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06,100,492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하였다. 지난 8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61,390,911개와 비교하면 27.70% 증가했다.
배우 브랜드평판은 OTT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배우들의 활동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배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넓혔다. 영화와 방송 미디어뿐만 아니라 웹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와 드라마배우를 통합한 빅데이터 분석이다.
9월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정해인, 장나라, 조정석, 전종서, 변우석, 정소민, 김혜윤, 엄태구, 정유미, 이서진, 고민시, 지창욱, 신민아, 이제훈, 황정민, 남지현, 고윤정, 김지은, 지승현, 김영대, 김선호, 차승원, 김준한, 조윤수, 이병헌, 김지수, 염정아, 이정재, 변요한, 이수혁 순이었다.
또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정해인은 조정석(1위), 엄태구(2위)에 이어 3위에 올렀다.
정해인은 참여지수 1,266,551 미디어지수 1,623,161 소통지수 1,042,195 커뮤니티지수 1,926,3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58,262로 분석되면서 9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에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074,637과 비교해보면 182.3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8월 16일부터 2024년 9월 16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80,039,975개를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를 분류하여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 분석하였다. 지난 8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55,360,559개와 비교해보면 15.89% 증가했다.
9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조정석, 엄태구, 정해인에 이어 차승원, 고윤정, 마동석, 한지민, 이서진, 이정재, 황정민, 정소민, 박서준, 변요한, 염정아, 이병헌, 고민시, 이제훈, 박지환, 손석구, 김혜수, 이정은, 김명민, 박해진, 윤계상, 최우식, 박성웅, 하정우, 서인국 , 천우희, 공유 순이었다.
정해인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자타공인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아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섰다.
첫 로코 도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던 정해인은 시청자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는 틱틱 거리면서도 배석류(정소민 분)를 도와주고 주변을 맴도는 최승효로 완벽 분해 작품의 따뜻한 로코기운을 상징하는 듯한 느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곧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을 기억하는 팬들은 물론, 'D.P.', '커넥트' 시리즈 등으로 그를 알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정해인의 스윗한 로코감각들을 각인시키는 바가 되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로코킹의 탄생을 알렸다.
반면 영화 '베테랑2'에서는 새로운 얼굴로 관객 앞에 섰다. 맑고 선한 눈빛은 그대로지만 해사한 미소뒤 충격적인 얼굴을 숨긴 캐릭터를 연기하며 무한대로 늘어나는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케 했다.
영화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팀의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줄거리만 보면 황정민과 정해인이 함께 범인을 잡는 정의로운 경찰 파트너처럼 보이지만, 이 영화의 뚜껑을 열면 예상이 빗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정해인은 날렵한 액션 장면으로 극을 박진감 넘치도록 만들어 관객을 스크리속으로 흡입한다. 그 결과 '베테랑 2'는 27일(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개봉한 지 15일 만에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해인의 다음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