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변화된 디자인, 간결함과 세련미 강조...젠더리스 디자인으로 모든 직원에게 편안함 제공
신진 디자이너 박석훈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감각 더해...고객 인지도 및 브랜드 통일성 강화 기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통합 유니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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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새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새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유니폼은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최초의 통합 유니폼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의 직원들이 함께 착용한다.

이번 유니폼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변화된 디자인으로, '레스 이즈 모어(Less is more)'라는 간결함의 미학을 담고 있다. 초록색 바탕에 블랙 포인트를 추가해 한화의 'H' 로고를 형상화했으며, 편안함을 상징하는 색상 조합이 특징이다.

젠더리스 디자인으로 제작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착용할 수 있도록 했고, 직원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현장 직원들이 고객을 응대하는 데 더욱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유니폼은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시작한 다양한 협업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신진 디자이너 박석훈과의 협업이 돋보인다. 박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젊은 디자이너로, 이번 유니폼 제작에 참여하여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

15일 새롭게 선보인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유니폼 /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15일 새롭게 선보인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유니폼 /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은 "이번 통합 유니폼 도입을 통해 고객 인지도와 브랜드 통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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