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원 라면, 990원 스낵 등 1천 원 이하 가성비 상품 지속 출시··· 250만 개 이상 팔려
한국인 밥상에 오르는 양파 등의 채소 9종 내놓아··· 업계 평균가 대비 30% 가량 저렴
CU 식재료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1년 21.4%, 22년 19.1%, 23년 24.2% 올해 16.9%

990원 대파·당근··· CU, 초저가 채소 9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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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_990원 가성비 채소 출시 / 사진=BGF리테일
CU_990원 가성비 채소 출시 / 사진=BGF리테일

[더페어] 임세희 기자 = CU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 최근 CU는 990원에 판매되는 채소 9종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CU는 올해 초부터 880원 육개장 라면, 990원 스낵 등 1천 원 이하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이들 제품은 출시 이후 25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된 채소는 양파, 대파, 마늘, 당근 등으로, 업계 평균가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 이로써 고객들은 온라인이나 대형마트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신선한 채소를 구매할 수 있다.

CU의 식재료 매출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2인 가구의 증가와 편의점에서의 장보기 트렌드에 맞춰 신선식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신선 채소의 물가지수가 상승했으나, CU는 직거래와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CU_990원 가성비 채소 출시 / 사진=BGF리테일
CU_990원 가성비 채소 출시 /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은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의 직접 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하고, 자동화된 포장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였다.

윤승환 MD는 “물가 상승 속에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식재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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