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은 13일 고창 자연, 문화, 관광, 인물 등 다양한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소식지 ‘고창! 문화를 읽는 창’ 제1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소식지 주제는 로컬 축제로, 고창에서 열린 제2회 고창치유문화축제, 제51회 고창모양성제, 고창 핑크뮬리축제, 2024고창국제책영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한정식당 ‘조양관’과 최근 인기 카페로 자리 잡은 ‘옛도심조양관’을 소개하는 글과 고창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브런치 카페 ‘밀과보리’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고창 문화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고창문화관광해설사협회 박미영 회장과 인터뷰도 실렸다.
축제와 카페 소식외에도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한 ‘치유여행 - 고창 숲과 소리’ 팸투어, 야간관광 홍보를 위한 ‘야간관광 인플루언서 팸투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창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친환경 관광 활성화 자전거 여행’, 그리고 재단이 운영하는 동리시네마에 대한 소개도 포함돼 있다.
제11호 소식지에는 다양한 소식이 담겨 있으며, 현재 ‘구독이 닭’이라는 신규 구독자 이벤트가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소식지 ‘고창! 문화를 읽는 창’은 고창 로컬 매거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다양한 자연, 관광, 문화, 인물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소식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