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순창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적·토지·지적재조사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라북도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 항목은 △토지관리 △지적정보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특수시책 및 우수 사례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순창군은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 향상, 신뢰도 증대,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위한 지적행정, 도로명주소 활용 홍보, 지적재조사를 통한 주민 재산권 보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2025년에도 주민 편익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