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윤이나 프로골퍼와의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윤 프로는 미국 골프위크가 선정한 '올해 주목할 6인 신인'에 포함되며, 세계 여자 골프계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BBQ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미국 30개 주에 진출해 있는 만큼, 윤 프로의 미국 투어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윤이나 프로는 "K-푸드를 대표하는 BBQ의 후원이 큰 힘이 된다"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윤 프로는 올해 LPGA에 데뷔하며 투어 2승과 신인왕 수상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녀는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현지 BBQ 매장을 방문해 SNS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과 콜라보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BBQ 커뮤니케이션실 이동영 실장은 "윤 프로와 BBQ가 함께 미국 시장에서 한국의 진면목을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프로는 2024년 KL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평균 타수왕을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