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째 이어온 ‘치킨대학 착한기부’ 프로그램,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
신입사원들의 자부심, 첫 기부 활동을 통한 의미 있는 시작

BBQ 신입사원, 치킨 500마리로 소외 이웃 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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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용된 제너시스BBQ 그룹 공채 36기 신입사원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 500마리를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사진=제너시스BBQ
올해 채용된 제너시스BBQ 그룹 공채 36기 신입사원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 500마리를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사진=제너시스BBQ

[더페어] 임세희 기자 = BBQ 신입사원들이 착한 기부 활동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킨 500마리를 전달했다. 

이들은 제너시스BBQ 그룹의 36기 공채 신입사원들로, 현재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입문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치킨대학 착한기부’의 일환으로, 신입사원들은 교육 과정 중 직접 조리한 치킨을 그룹홈과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와 임직원이 직접 만든 치킨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0년부터 26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 신입사원은 “치킨을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과학적이고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내가 처음으로 만든 치킨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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