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고용노동부의 주관으로 성남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경험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실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성남고용센터가 주최하고 민간 고용 서비스 기관인 ‘지에스씨넷’이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2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BBQ의 치킨대학에서 치킨 조리 과정과 매장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직접 실습을 통해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체계적인 교육이 창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취업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외식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