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협업…파리의 낭만 담은 메뉴·인테리어로 재탄생

BBQ, 송리단길서 프랑스 연말 감성 ‘홀리데이 인 파리’ 프로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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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인 파리(Holiday in Paris)’ 프로모션 매장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 사진=제너시스BBQ
'홀리데이 인 파리(Holiday in Paris)’ 프로모션 매장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 사진=제너시스BBQ

[더페어] 임세희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홀리데이 인 파리(Holiday in Pari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홀리데이 인 파리’는 BBQ의 글로벌 테마 프로젝트 ‘BBQ와 함께 하는 세계여행’의 다섯 번째 챕터로, 파리의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매장 전체에 구현했다. 특히, BBQ는 국내 F&B 업계 최초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손잡고 프랑스 대표 홀리데이 메뉴를 공동 개발했다.

협업 과정에서 FKCCI 관계자들이 직접 메뉴 시연과 테이스팅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프랑스 미식의 품격과 우아함이 담긴 다채로운 시즌 한정 메뉴가 완성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베르사유 애프터눈티세트’, ‘빠리치킨 플래터’, ‘샹젤리제 브런치 세트(A/B)’, ‘카페구르망 세트’, ‘빠리지앵 머쉬룸수프’ 등 프랑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잠봉뵈르 샌드위치’와 오렌지를 넣은 따뜻한 와인 ‘뱅쇼(Vin Chaud)’ 등 프랑스 현지의 맛을 재현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시키는 앤티크한 감성과 파리의 명소를 담은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에펠탑과 개선문 그래픽, 고풍스러운 골드 액자, 대형 트리와 레드 벨벳 리본 장식이 어우러진 공간은 ‘파리의 크리스마스’를 완벽히 재현했다.

김태희 제너시스BBQ 그룹 글로벌브랜딩전략실 상무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프로모션이 아닌, 글로벌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리브랜딩의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BBQ는 맛을 넘어 문화를 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과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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