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수당·두배적금·지역정착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추진

고창군이 청년들과 새로운 미래 열어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정책-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 사진 = 고창군
(청년정책)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 사진 = 고창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청년과 함께 여는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주거, 일자리, 창업,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청년취업 지원사업과, 전북청년활력수당(구직활동수당 300만원 지원) 등이다.

또한, 전북청년 두배적금(청년 자산 형성 지원)과 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 지역 유입과 정착을 목표로 하며,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지원하고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청년창업 패키지는 사업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1월 중 3개소를 모집해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려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청년 간담회, 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년들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효과적인 정책 시행을 통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고창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은 고창 미래이자 지역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들이 고창에서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