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신규 고객을 위한 특별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들은 6개월 전의 환율로 최대 1백만원까지 환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2024년 7월 31일 기준으로 6개월 전 환율을 적용하며, 2020년부터 2025년 1월 말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신규 및 휴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고객은 삼성증권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 후, 이벤트 기간 중 1백만원 이상 USD를 환전하고, 1백만원 이상의 해외주식을 매수한 고객은 3월 말까지 1백만원 이상의 외화잔고(해외주식 + 외화예수금)를 유지해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한 선착순 3천명에게는 6개월 전 환율과 2025년 1월 31일 고시환율 간의 차액이 페이백으로 지급된다. 단, 환전 금액 내에서 발생하는 차액만 지급되며, 지급은 4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삼성증권은 타사에서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이전한 고객에게 최대 7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에서 확인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