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흥군이 군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14일 동절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절기는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로,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장흥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 홍보에 나섰으며, 이날 행사에는 공직자, 사회단체,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장흥군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헌혈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헌혈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한사람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