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초 시작으로 ‘플레이스비’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
가상도시 건설하며 도로명주소 체계 쉽게 이해

장흥군,디지털 교과서 ‘플레이스비’ 활용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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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초등학교 플레이스비 시연 모습 / 사진 = 장흥군
부산초등학교 플레이스비 시연 모습 / 사진 = 장흥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흥군이 22일 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 교과서 ‘플레이스비’를 활용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가상 세계에서 도시를 직접 건설하며 도로명주소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주소 개념을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익히도록 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상공간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식을 접목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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