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공연·체험 어우러진 야간 문화축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로 소비 촉진 기대

장흥군,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별빛 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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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야시장 행사 포스터 / 사진 = 장흥군
별빛야시장 행사 포스터 / 사진 = 장흥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흥군이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만남의광장에서 ‘별빛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번 행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장흥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다.

‘별빛 야시장’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가을밤 음악회, 야외영화관,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리고, 소원등 날리기, 전통놀이, 미디어 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장흥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 원을 환급해 주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룰렛 게임을 통해 1만 원~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도 있다. 환급은 행사장 내 환급장소에서 영수증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별빛 야시장’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장흥읍 예양교 일원에서 ‘정남진 브릿지 야시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별빛 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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