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BGF리테일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다음 달 14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적으로 채용하며, 지원자와의 소통을 위해 리쿠르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5년 8월)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인원으로, 모집 직군은 ▲영업관리(SC) ▲상품 운영 ▲IT ▲점포 시설이며,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지원자는 BGF리테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AI 역량 검사, 1차 및 2차 면접, 현장 실습 평가,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 실습은 6월에 약 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공개채용 일정에 맞춰 전역(예정) 장교를 위한 영업관리직군 채용도 진행되며, 7월 이전에 전역하는 장교 또는 전역 예정자가 해당된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전형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GF리테일은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4월 1일부터 9일까지 성균관대, 충남대, 국민대, 충북대, 강원대, 단국대(죽전), 부산대, 창원대 등 8개 대학교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하며, 4월 3일 강원대학교에서는 커피차 홍보 활동도 예정돼 있다.
설명회에서는 현직 실무자를 초청해 주요 업무, 필요 역량, 커리어 개발 방향 및 비전 등 다양한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마련돼 있으며, 사전 접수 후 4월 10일 열리는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테헤란로405’를 통해 인재상, 직무 소개, 복리후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주 묻는 질문(FAQ) 및 Q&A 게시판을 통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BGF리테일 염규열 HR팀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역량 있는 인재들을 꾸준히 선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K편의점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함께 성장할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