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믹·오리엔탈·참깨 3종 구성…당류 84%↓, 칼로리 52%↓로 건강한 맛 실현
군산 공장 생산 알룰로스 사용…샐러드부터 육류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
‘LOWTAG’ 라인업 본격 확장…연내 20종 이상 저당·저칼로리 제품 출시 예정

대상㈜ 청정원, ‘LOWTAG’ 저당 드레싱 3종 출시…건강한 소스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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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LOWTAG 저당 드레싱 3종 출시 / 사진=대상㈜
대상㈜ 청정원, LOWTAG 저당 드레싱 3종 출시 / 사진=대상㈜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자체 건강식품 브랜드 ‘LOWTAG(로우태그)’의 첫 소스 신제품으로 저당 드레싱 3종을 출시하며 건강식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발사믹, 오리엔탈, 참깨 등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생산한 알룰로스와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해 당류와 칼로리를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동일 유형 상위 5개 제품 대비 당류 함량을 84% 이상, 칼로리를 52% 이상 낮춰 샐러드, 육류,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에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LOWTAG’ 엠블럼은 식약처의 저당 및 저칼로리 기준을 충족한 제품군에 부착되는 대상㈜의 건강 지향 라벨로, 지난 4월에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 5종과 홍초 2종이 먼저 출시된 바 있다. 이번 드레싱 제품은 소스류 첫 라인업으로, 대상㈜은 연내 20여 종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드레싱 3종은 군산 전분당 공장에서 직접 제조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맛의 균형은 물론 품질까지 높였으며, 100g당 당류는 1~3g, 칼로리는 15~185kcal로 식단 조절 중인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6월부터는 쿠팡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대상㈜ 편의소스팀 고봉관 팀장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해 저당·저칼로리 드레싱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상㈜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LOWTAG’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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