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300억 홈쇼핑 히트상품, 편의점 맞춤 레시피로 재탄생
인공첨가물 없는 클린 레시피로 2030 슬로에이징 세대 공략
홈쇼핑 신뢰도와 편의점 접근성 결합, 건강 음료 시장 저변 확대 기대

GS25·GS샵 협업, 인기 건강 음료 ‘홀베리 유기농레몬수’ 편의점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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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모델이 홀베리유기농레몬수500ML(왼쪽)과 GS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 상품을 들고 있다. / 사진=GS리테일
GS25에서 모델이 홀베리유기농레몬수500ML(왼쪽)과 GS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 상품을 들고 있다. / 사진=GS리테일

[더페어] 임세희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홈쇼핑 채널 GS샵과 손잡고, 검증된 베스트셀러 건강 음료를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홀베리유기농레몬수500ML’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GS샵 건강즙 부문에서 누적 매출 300억 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은 ‘홀베리 레몬즙’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편의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간편하고 즉각적인 섭취가 가능하도록 레시피와 포맷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홀베리유기농레몬수500ML’는 25g의 유기농 레몬즙을 담아 인공 첨가물을 일절 배제한 클린 레시피를 구현했다. ‘물+레몬’이라는 단순하지만 기능적인 조합을 통해, 슬로에이징과 웰빙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소비자들에게 특히 어필할 수 있는 건강 음료다.

이번 협업은 GS샵의 콘텐츠 중심 신뢰도와 GS25의 높은 접근성을 결합한 전략적 시너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홈쇼핑의 깊이 있는 정보 제공과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GS25 매장에서의 손쉬운 구매 경험을 통해 건강 음료 시장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대중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최소 가공·기능성·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웰니스 음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음용식품팀 유재형 MD는 “GS샵을 통해 이미 검증된 ‘홀베리’ 브랜드와 협업해, 편의점이라는 일상 속 채널에서도 건강 음료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소비자 친화적 모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홈쇼핑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기능성과 신뢰를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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