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면 주민자치센터 현판식으로 소통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맞아 주민 참여 확대 의지 밝혀

무안 몽탄면, 주민자치센터 현판식 개최…지역 자긍심·공동체 정신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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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현판식 / 사진 = 무안군
몽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현판식 / 사진 = 무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무안군 몽탄면(면장 최정숙)이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기념해 지난 20일 몽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역할을 명확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면 관계자와 지역 유관단체,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외부에 설치된 새 안내 현판이 공개됐다.

이 현판은 주민자치센터 정체성과 기능을 주민에게 알리고, 위원회 활동 의지를 다지는 상징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판은 지난 4월 구성된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지역공동체 소통 공간으로 한층 더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문수 몽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판식이 주민자치위원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지역과 소통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센터 정체성을 담은 안내 현판이 설치돼 매우 의미 있다”며 “이 현판이 단순한 표식을 넘어 지역 주민 모두 자긍심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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