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한 100개의 하나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각 가정에서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3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바우처가 담긴 ‘바우처형’, 신생아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육아용품형’ 등으로 준비됐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출산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사회적 가치로 이번 지원을 계기로 다자녀 출산 장려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보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합계출산율 0.75명인 초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