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어린이들의 건전한 금융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매달 다양한 주제를 통해 금융지식을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세계의 화폐’를 주제로 특강이 열리며, 이후 ▲9월 금융회사 이해 ▲10월 신용 관리 ▲11월 화폐 가치의 변화 ▲12월 기부의 의미 등으로 이어진다.
교육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체험형 교육과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며, 미래 세대가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