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 농협유통(대표 이동근)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위한 과일로 감귤을 추천했다.
보통 겨울철 과일로 알려진 감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감귤의 과육을 감싸고 있는 흰 실 같은 부분은 ‘귤락’ 또는 ‘알베도(albedo)’라 불리며, 장 건강에 효과적인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은 물론 설사 완화에도 유익하다.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시설 재배한 감귤을 여름철에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감귤은 구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무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해준다”며 “여름 감귤로 건강도 챙기고 기분도 상쾌하게 리프레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