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건강한 기력 보충을 위한 보양 먹거리 제안

농협유통, 초복 맞아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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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농협유통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농협유통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 농협유통(대표 이동근)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여름 보양식 할인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쿠폰(이하 ‘농할’)과 다양한 제휴 카드사 할인 혜택이 함께 적용된다.

초복은 우리 전통 24절기 중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로, 예로부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등의 보양식을 즐기는 풍습이 있다. 특히 ‘동의보감’에서도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로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소개되며, 여름철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농협유통은 이번 행사에서 대표적인 복날 음식인 삼계탕 재료를 포함해 각종 보양 식재료들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닭고기와 전복, 제철 과일, 채소 등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이 행사 대상이며, 건강한 식재료를 손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하나로마트에서 제휴된 카드사(NH농협, 신한, 삼성, 롯데, 우리 등) 또는 간편결제 플랫폼을 통해 구매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7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한우 전 부위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자조금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품질 좋은 국산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농할 행사를 통해 여름철 인기 과일과 주요 채소류의 할인도 함께 이뤄진다. 멜론, 토마토, 포도 등 과일 여섯 품목과 배추, 감자, 마늘 등 채소 다섯 품목이 포함돼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영양 가득한 식재료들을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보양식과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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