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이 7월 2일,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를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봉지 씌우기 작업에 나섰다.
이날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포도 송이 하나하나에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도우며, 병충해 예방과 과실의 색감 향상, 외부 오염 차단 등 품질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동근 대표이사는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과 무더위로 농촌 현장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일손 지원이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유통은 지속적인 도농 상생 활동을 통해 농업 현장과의 유대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