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6월 17일, 무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제철 과일 멜론을 추천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멜론은 과육 색상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달라진다. 녹색이나 황록색 과육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붉은빛을 띠는 과육은 베타카로틴이 많아 비타민 A 섭취에 효과적이다.
또한 멜론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칼륨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좋은 펙틴을 포함하고 있어 여름철 건강 과일로 손꼽힌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시원하고 달콤한 멜론은 여름철 수분 보충과 피로 회복에 안성맞춤”이라며,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머스크멜론, 백설 멜론, 양구 멜론 등 다양한 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