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는 7월 23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편한자리의원(원장 노동훈)과 홈티헬스케어(공동대표 전용채, 양희정)와 함께 장애인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지원과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양자 협약과 차별화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100명 이상 참여하는 체육 행사에 연 2회 이상 의료반 지원 ▲장애인 선수들에게 월 2회 무료 재활 운동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향진 수석 부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