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위한 실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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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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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디지털 기기 구입 및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QR오더 시스템, 스마트 냉난방 서비스 등이다.

지원 신청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채널인 ‘하나더소호’, 하나은행 홈페이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지역상권인 ‘골목형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승인이 완료된 소상공인들에게 심사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ESG상생금융부 관계자는 “경기 악화로 매출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은 이러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포용금융 실천 사례로, 금융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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