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상반기 당기순이익 842억원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건전성 개선 효과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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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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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정도영 기자 = 케이뱅크는 올 상반기 8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말 1,413만명이었던 고객이  현재 1,450만명을 넘어섰다. 상반기에만 140만명이 새로 케이뱅크의 고객이 됐다. 특히 지난 5월 청소년(만14세~17세) 전용 금융 서비스 ‘알파카드(선불카드)’를 새로 출시하며, 10대 신규 고객 유입이 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확대와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등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 철저한 건전성 관리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정교한 여신 관리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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