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듀오안 2종’의 기능성을 한층 강화해 더욱 건강한 맛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이 ‘듀오안’을 전격 리뉴얼했다. 특히, '파이버맥싱(Fibermaxxing)’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파이버맥싱’은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새로운 식습관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섬유질 음식이나 관련 요리법 등을 공유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새로운 듀오안은 ‘오리지널’과 ‘화이바’ 총 2종이다. 먼저, ‘듀오안 오리지널’은 푸룬농축액과 유산균의 영양공급원인 락추로스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당 함량을 39% 낮춰(식약처 등록 드링크 요구르트 평균값 대비)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듀오안 화이바’는 장 건강 개선은 물론, 혈당 조절, 체중 관리 등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5.5g 함유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새 단장한 듀오안 2종은 유익균의 장내 증식을 돕는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을 모두 함유한 기존의 신바이오틱스 제품에서 푸룬농축액, 식이섬유 등 기능성 원료까지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우유만의 차별화된 건강 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