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일 서울 중랑구 망우 역사 문화공원 일대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진섭 조합장과 최경천 상임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우유로 세상은 건강하게! 플로깅으로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구호 아래 담배꽁초, 일회용컵, 캔, 폐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문 조합장은 “지역 환경 개선에 직접 동참해 주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유제품 지원, 장학금 기탁, 자원순환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중랑구청과 함께 ‘IOT 종이팩 분리수거함’ 38대를 운영하며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지역행사에 유제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