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산 저지우유(Jersey Milk)를 사용한 프리미엄 콘 아이스크림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디저트와 고급 원료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서울우유는 자사의 전용 저지 목장에서 생산한 100% 국산 저지우유를 활용해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를 극대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저지우유는 영국 해협의 청정 저지섬에서 사육되는 저지소에서 생산되는 우유로,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로열 밀크(Royal Milk)’ 또는 ‘골든 밀크(Golden Milk)’로 불린다. 서울우유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저지우유를 도입해 전용 목장에서 생산 및 집유 체계를 구축했다.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저지우유 함유량 58%에 유지방 9%를 적용해 깊고 진한 원유의 맛을 구현했다. 또한 서울우유 버터를 함께 사용해 고소함을 더했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완성했다.
신제품은 대형마트, 슈퍼(SSM),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사업팀 박재범 팀장은 “서울우유 전용 저지 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프리미엄 저지우유로 만든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색다른 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