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4분,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 흉부압박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300여 명의 임직원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다. 앞으로도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도 전파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부주의나 폭염으로 인한 호흡 곤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임직원들이 주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