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상자에는 쿨매트와 쿨배개 세트, 원기 회복용 삼계탕 등 폭염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물품이 담겼으며, 전국의 장애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노약자, 소상공인, 장애인 등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장기화되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에서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포용사회를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물품을 구성하는 ‘소상공인 상생 행복상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