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빙그레가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캐옴 당근’과 ‘캐옴 ABC’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과일과 채소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 팩당 식이섬유 4.4g을 함유하고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캐옴 당근’은 당근을 비롯해 총 과일 2종과 채소 12종을 활용해 만든 주스로, 베타카로틴 3,000㎍을 함유해 건강까지 고려했다. ‘캐옴 ABC’는 빙그레 과일주스 브랜드 ‘따옴’의 ABC(사과, 비트, 당근) 레시피를 활용해 대중적이면서도 깊은 과채 맛을 구현했다.
‘캐옴’은 ‘따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한 과채주스 전문 브랜드로, 지난 8월 첫 제품인 ‘캐옴 고농축 토마토’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 2종을 통해 라인업을 더욱 확장했다.
신제품은 9월 4일부터 전국 대형슈퍼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과채주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캐옴’의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