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부터 21일까지 반다비체육센터서 집중 훈련 
3개 종목 남녀 47명 참가…경기력 향상 위한 구슬땀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익산서 하계 전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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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펜싱의 미래_익산에서 담금질 시작(올해 2월 동계 전지훈련) / 사진=익산시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_익산에서 담금질 시작(올해 2월 동계 전지훈련) / 사진=익산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익산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전지훈련’이 9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사브르, 에페, 플뢰레 등 3개 종목에서 남자 선수 24명, 여자 선수 23명 등 총 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창곤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6명과 의무 트레이너 1명도 합류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전략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펜싱 전용 훈련장을 비롯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훈련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선수들이 불편 없이 훈련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초에 이어 다시 익산을 찾아준 선수단을 환영한다”며 “최상의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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