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5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최상위 등급 한우, 비노갤러리아 단독 샴페인 세트, 고급 디저트 모둠 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군을 한층 강화했으며, 온라인 프로모션을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 최고급 한우∙육포 세트 강화
갤러리아는 명절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한우와 육포 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9+ 한우세트’는 최고 1++등급 중에서도 상위 2~3%에 해당하는 BMS 9등급 부위만 엄선해 구성한 상품으로, 한정성과 희소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진맥우, 목초 사육 방식의 그래스페드(grass-fed) 목초우를 활용한 프리미엄 육포 세트도 출시했다. 발색제와 인공감미료를 배제하고 조청과 매실액으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 비노갤러리아 단독 샴페인 세트
갤러리아의 주류 수입 자회사 비노갤러리아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샴페인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 샹파뉴 지역 와이너리에서 엄선한 제품으로, 명품관 프리미엄 와인숍 ‘더 비노494’에서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석회 동굴에서 숙성되는 ‘도멘 드 튈러리 세트’와 평균 수령 40년 포도나무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한 ‘레지스 포아시네 세트’가 있다.
특히 ‘도멘 드 튈러리’ 샴페인은 세계적인 미식 평가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으로, 희소성과 품질을 동시에 갖췄다.
◇ 프리미엄 디저트∙모둠 세트 다양화
미식가를 위한 고급 디저트 및 안주 세트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더 더치 럭셔리 캐비어 기프트’는 캐비어와 숙성 치즈, 살라미, 딥 소스를 포함해 특별한 식사나 안주로 즐기기 좋은 상품이다.
곶감과 그래놀라, 치즈를 조합한 ‘곶감에 프리미엄 세트’, 우든 케이스로 포장된 ‘아틀리에폰드 쿠키박스 세트’, 항공으로 매주 공수하는 프리미엄 버터를 사용한 ‘메종 라꽁비에뜨 사브레 버터샌드 세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 온라인 프로모션 강화
갤러리아는 올해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갤러리아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갤러리아 자체 브랜드 ‘고메이494 PB’ 선물세트는 쿠팡과 컬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희소성과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