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목포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업소를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중에서 위생 상태가 뛰어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시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에 우편, 방문, 팩스, 이메일 중 편리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업소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10월 중 최종 지정된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에는 ▲인증 표지판 제공 ▲목포시 홈페이지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목포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은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업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모범음식점 지정 사업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업소는 목포시를 대표하는 우수 외식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