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아성다이소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기획전’을 24일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방용품, 문구용품을 포함해 실용성을 높인 약 2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주방용품으로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쌓을 수 있는 주방걸이’, 우유팩을 깔끔하게 보관하는 ‘우유팩 클립’, 휴대성과 다용도를 갖춘 ‘실리콘 접이식 냄비 받침’ 등이 준비됐다. 특히 냄비 받침은 캠핑 같은 야외활동뿐 아니라 휴대폰 거치대 기능까지 겸한다.
문구류에서는 ‘점착 메모 만드는 글루펜’, 개인 정보 보호와 택배 개봉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커터 달린 송장 보호 스탬프’, 정교한 절삭이 가능한 ‘노크식 클립형 커팅펜’ 등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수납함·화분 등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접착식 캐스터 바퀴’, 화장품이나 잉크를 정량 덜어 쓸 수 있는 ‘스포이드용 주사기’, 손가락 움직임에도 밀착되는 ‘손가락 전용 밴드’ 등 생활 아이디어 상품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작은 아이디어가 일상에 큰 편리함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