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탐사의 현재와 미래 조명…11월 1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서 진행

서산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초청 제92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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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서산아카데미 홍보물 / 사진=서산시
제92회 서산아카데미 홍보물 / 사진=서산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제92회 서산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연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인류의 우주 탐사 여정과 미래 비전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자 궤도는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감시센터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뭐털도사’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대중 과학 소통가로 알려져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1층에서 1인당 1매씩 선착순 배부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강연이 우주에 대한 시민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산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지적 교류와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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