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장애 어린이 초청 ‘K-Baseball Series’ 경기 관람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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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장애 어린이 대상 K-Baseball Series 경기 관람 초청 행사 진행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장애 어린이 대상 K-Baseball Series 경기 관람 초청 행사 진행 / 사진=신한은행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장애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2차전(대한민국 vs 체코) 경기에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40여 명을 초청해 국가대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 어린이들이 세계 수준의 야구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스포츠를 통해 나눔과 포용의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보육시설 아동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지원 ▲야구 유망주 장학금 및 스포츠 용품 후원 등 아동·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 어린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보며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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