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 음료·핫팩과 함께 응원 메시지 전달
8년째 이어온 지역사회 수능 응원 활동

장수군, 수능 응원 물결…여성농업인회 따뜻한 격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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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 / 사진 = 장수군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 / 사진 = 장수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수군은 13일 장수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격려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 회원 10여 명은 이날 장수고 시험장을 찾아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직접 전달하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연합회가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수능 응원 행사로 긴장 속 시험을 준비한 학생들이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옥순 회장은 학생들이 긴장을 덜고 따뜻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는 110여 명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여성농업인 단체로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보호 활동, 고추장 나눔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하며 농촌 공동체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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