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업종 중심 게시판 신설…실사용자 경험 기반 정보 접근성 향상
커뮤니티 오픈 기념 ‘알바일기 챌린지’ 운영…6주간 매주 60명 선정해 경품 제공

알바몬, ‘커뮤니티’ 전면 리뉴얼…업직종별 소통 강화·경험 공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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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커뮤니티 서비스 전면 개편 / 사진=알바몬
알바몬, 커뮤니티 서비스 전면 개편 / 사진=알바몬

[더페어] 김진우 기자 =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 윤현준)이 이용자들이 다양한 알바 경험과 정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알바생과 구직자가 실제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담과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 알바몬은 기존 ‘알바경험담’, ‘한줄톡’ 게시판을 없애고, ▲편의점 ▲카페 ▲물류 ▲콜센터 ▲야간알바 등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업직종 중심의 카테고리형 게시판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업종의 정보만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일상 속 소소한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알바일기’ 코너를 신설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알바몬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카테고리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UI·UX 개편도 진행됐다. 게시글에 대댓글·좋아요 기능을 도입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했으며, 반응이 많은 글은 ‘인기 게시글’로 메인 화면에 노출한다. 하단 탭에도 커뮤니티 전용 아이콘을 신설해 접근성을 높였다.

향후에는 커뮤니티 이용자가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관련 업종의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유사 공고 추천’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AI 기반 게시글 추천 및 요약 기능을 적용해 정보 탐색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알바몬은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직종에서도 실사용자 경험을 쉽게 얻을 수 있어, 구직자들의 정보 탐색 과정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12일 커뮤니티 오픈 이후 알바생 및 구직자들의 참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잡코리아 AM사업실 문명준 PO는 “공고만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실제 알바생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비스 전반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관심 업종 정보가 일자리 추천과 이력서 작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커뮤니티 리뉴얼을 기념해 ‘알바일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일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게시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6주 동안 매주 6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한다. 알바 관련 고민, 팁, 경험담, 일상 등 어떤 형식이든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커뮤니티 ‘알바일기’ 게시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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