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치킨 브랜드 bhc가 신메뉴 ‘스윗칠리킹’ 출시와 함께 전속 모델 한소희가 출연한 신규 TV 광고를 24일부터 송출한다. 이번 광고는 양념치킨의 고정관념을 깨는 ‘바삭함’에 초점을 맞춰, 신제품의 차별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스윗칠리킹은 매콤달콤한 칠리 소스를 입히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양념의 개념을 바사삭’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한소희가 일상 속에서 스윗칠리킹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제품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한소희가 실제로 사용한다는 다이어리를 모티브로 한 연출, 캠코더 질감과 필름룩 효과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광고 영상은 20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 먼저 공개되며, 24일부터 TV와 OTT 플랫폼으로 확장 송출된다. bhc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감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bhc 앱에서 스윗칠리킹을 주문하면 매일 4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아이디당 1일 1회), 쿠폰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bhc 모바일 상품권 3만 원권(30명), 5천 원권(300명)을 증정한다.
bhc 관계자는 “스윗칠리킹은 바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을 동시에 구현해 기존 양념치킨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한소희의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제품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올해 슬로건 ‘Tasty, Crispy, Juicy’를 반영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콰삭킹’과 ‘콰삭톡’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스윗칠리킹’은 ‘Juicy’ 콘셉트를 강화한 새로운 시리즈로, 또 하나의 대표 메뉴로 성장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