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김치 800kg·간식 상품권 등 전달…ESG 경영 실천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사랑의 김장 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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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더페어] 임세희 기자 =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김장 나눔 활동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총 800kg(약 400포기) 분량의 김장을 직접 담가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송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담근 김치와 함께 아이들과 따뜻한 수육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치 외에도 bhc 상품권과 ‘뿌링팝콘’, ‘뿌링클나쵸’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간식류를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번 활동 외에도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급식 봉사 ▲영케어러 청소년 멘토링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 지원 ▲임직원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이훈종 ESG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 지원을 넘어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고 아이들과 교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맛마미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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